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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1장1-10(26.02.14)
김태규 2026-02-14 추천 0 댓글 0 조회 14

요일11-10 60(67) 84(96)

 

본서는 다른 서신과는 달리 수신자, 발신자, 문안인사 등이 언급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당시의 시대적 정황으로 보아 사도 요한이 본서를 아주 다급하게 기록하였음을 짐작케 한다.

 

이 서신은 요한의 첫 번째 서신으로, 당시 교회는 격변기에 들어서 있었다. 즉 교회는 우후죽순처럼 세워지는데, 기독교 교리는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모든 교회들이 자칫 당시에 성행하던 영지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을 우려가 컸기에, 요한은 다른 서신에 비해 보다 신학적 원론 차원에서 본서를 기록하여 신앙정립을 바로 하도록 도움을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은 우선적으로 영지주의(가현설)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설을 배격하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있게 간증하면서, 이 진리 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며 피차 기쁨 충만을 누리라고 권면한다.

 

사실 성도의 교제란 수직적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가 있을 때, 성도들 간의 바른 교제도 가능하다. 따라서 요한은 자신이 주님과 나눈 교제는 가현하신 주님과의 교제가 아니었고, 실제로 육신을 입고 오신 주님과 교제를 나누었다고 하면서, 그 사실을 배경으로 성도들끼리도 참된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수직적으로는 하나님과 아름답게 교제하면서 수평적으로는 성도들과도 아름답게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떤 분이신지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상대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고서는 그와 바른 교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한은 5절에서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6절에서는 우리도 하나님과 사귐을 가지려면 어두움이 없어야 한다고 한다. 7절에서 보듯이 우리도 거짓을 버리고 빛 가운데 행할 때 빛이신 하나님과 바른 사귐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7절 하반절에서는, 성도는 빛 가운데 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은혜를 누려야 한다고 촉구하며, 8절에서는 나는 죄가 없다고 하면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한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부정하는 것이고, 그런다면 하나님과의 참 교제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9절에서는 빛 가운데 거하면서 범죄 때마다 에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을 믿고 죄를 자백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고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다 용서하시고, 아름답게 교제하여 주실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수평적인 교제도 자연히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10절에서는 다시 한 번 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하여 경고한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있지 않음이요, 그런 자들은 죄에서 해방될 수도 하나님과 교제할 수도, 성도들과도 교제할 수도 없고, 구원을 받을 수도 없을 것이다.

 

기도:

1. 날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힘입어 빛 가운데 행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게 하소서...

2. 주님과 더불어 누리는 친밀한 교제가 성도들에게도 연결되게 하소서...

3. 내일 있을 예배가 잘 준비되어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소서...

4. 형주가 더욱 건강하고 살도 오르게 하시고, 안인영 집사님과 모친; Denise, Ruth, 배용민, 안혜정, 이찬희, 전은경, 정보선 집사님의 모친; 김미정, 실방, 윤영휘 집사님의 부친; 임종호 집사님의 장인과 이수현 집사님의 시부모님들의 건강도 더욱 온전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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