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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73편1-28(26.02.12)
김태규 2026-02-12 추천 0 댓글 0 조회 18

731-28 435(492) 450(376)

 

본시에서 시 83편까지는 아삽의 시이다. 아삽은 다윗 왕 시대 때 성전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찬송하는 직무를 맡은 성가대의 우두머리 중 한 사람으로 활동한 인물이다(대상 25).

 

본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선을 행하신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왜 시인은 이런 시를 썼을까? 그 이유는,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통당하는 모순된 현실이 주변에 널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한 때 시인은 이런 문제로 인하여 큰 번민의 시간을 가졌기에, 자신의 경험담을 시로 써서 후대 사람들에게 교훈과 도전을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시인은 첫 머리에서 하나님은 참으로 선을 행하신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정말로 선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실족하기 쉽다. 그 이유는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볼 때에는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시는 것과는 정 반대의 현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3절을 보면 악인이 형통하였고, 그들의 오만함은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4). 계속 보면 그들은 건강하게 살며 재앙도 없이 살았고, 교만과 강포로 함부로 거칠게 말하며, 얼굴은 살찌고 소득은 소원보다 많으며,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까지 지껄이며 평안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시인은 실족하기 십상이었다고 한다.

 

반면에, 13절에서 보는 것처럼 시인은 의롭고 경건하게 살았는데도 아무런 보상이 없었으며, 오히려 종일 재앙을 당하고, 징책을 당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저 악당들처럼 살아볼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럴 수는 없었기에, 마음에는 곤란함이 컸다고 한다.

 

그러나 시인은 그런 곤란함이 있음에도 성소 출입에 개으르지 않았다. 따라서 17절 말씀에서 보듯이 시인은 큰 곤란거리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갔을 때, 그 모든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도 성전에 들어가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교훈 받는다.

 

그렇다면 시인이 성소에 들어가서 깨달은 것이 무엇인가? ①세상은 잠깐이요, 세상일은 허사라는 것이다. 즉 인생은 마치 미끄럼 타는 것 같고, 꿈을 꾸는 것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시인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궁극적 인도를 사모하고 있다(24).

 

그러면서 그는 하늘과 땅에서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다고 주님 중심의 생각으로 일관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왜 그럴까? 인생은 육체와 마음이 쇠잔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반석이시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믿는 자는 복될 것이다! 그러므로 시인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선언한다. 우리도 시인처럼 고백하며 살아가도록 하자.

 

기도

1. 외형적으로 볼 때는 불신자들이 더 편히 살고 복을 누리는 것 같지만, 인생의 결국은 하나님께서 평가하심을 알고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2. 주의 성전 출입을 즐기게 하시고, 그럴 때마다 늘 새로운 깨우침의 은혜를 주소서...

3. 하늘과 땅에서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함으로써 복을 누리게 하소서...

4. 더욱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생명력이 요통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5. 형주가 더욱 건강하고 살도 오르게 하시고, 안인영 집사님과 모친; Denise, Ruth, 배용민, 안혜정, 이찬희, 전은경, 정보선 집사님의 모친; 김미정, 실방, 윤영휘 집사님의 부친; 임종호 집사님의 장인과 이수현 집사님의 시부모님들의 건강도 더욱 온전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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